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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혁 | 조회 17379 | 2015-10-2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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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테이너, 맞춤형 다목적 '저온저장고' 신기술 개발

기사입력 2014-05-29 12:43:32
(주)쿨테이너(대표이사 임관빈)는 농산물 저온저장고 전문 생산업체로 최근 보랭 성능이 좋고 전기료 절감 효과도 큰 친환경 다목적 '저온저장고'를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개발해 요즘 주목받고 있다. 

전북 익산시에 위치한 (주)쿨테이너(www.cooltainer.co.kr)는 1993년 냉동·냉장 컨테이너를 전문으로 개발·제조하는 회사로 설립되어 20여 년간 저온저장고 사업에만 몰두해온 직원 30여 명과 연 매출 60억원 규모의 우량 중견기업이다. '저온저장고'는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상품성을 향상시켜주고, 상품 출하시기도 조절할 수 있게 해줘 농가의 소득 증대는 물론 유통구조의 혁신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 하지만 농·어촌 지역의 대형 컨테이너 창고들은 너무 커 유지비용이 많이 들고, 저장기능이 떨어져 시기 적절하게 사용되지 못하고 있다.

이를 착안한 쿨테이너 임관빈 대표는 오랜 연구와 노력 끝에 뛰어난 기술력과 탁월한 저장성, 경제성을 자랑하는 맞춤형 저온저장고 제품들을 제작 생산하게 되었다. 특히 지난 2012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저장고 운전 제어방법'에 관한 신기술은 성능과 에너지 소비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신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 신기술은 얼음을 녹여주는 제상 작업시 발생되는 열을 외부로 배출해 저장고 내 온도를 균일하게 잡아주고, 냉동기계 전류를 제어해 불필요한 제상의 횟수를 줄여 에너지를 크게 절감할 수 있는 냉동냉장관련 핵심 기술이다. 

또한 엠보싱 우레탄을 단열재로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기존 제품들에 비해 보랭 성능이 좋고 햇빛에 장기간 노출돼도 변색되지 않고 저온저장고 온도는 사용자의 설정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되며, 저장고 내부에 성에를 감지하는 인공지능센서가 부착돼 있어 성에가 자동으로 제거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시행한 성능 시험 결과에 따르면 이 기술을 통해 기존보다 냉각 소요시간을 4시간 40분 단축시킬 수 있고 소비전력은 17.8kw를 절감하는 등 무려 51%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제상 히터 작동 시 온도 균일도 및 정밀도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장기적으로 사용 시 더욱 경제적이다.  

쿨테이너의 이러한 획기적인 신기술 개발은 지난 2007년부터 가동된 연구개발(R&D) 전담부서가 국가기술개발연구과제 수행 중 3여 년의 긴 연구와 노력 끝에 이뤄낸 결실이다. 

이처럼 쿨테이너는 기술 개발부터 제조·설비·A/S까지 풀시스템 운영으로 시장에서 우위를 점해 매년 30%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 베트남에 첫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 세계 여러 나라에서 러브콜을 받아 해외시장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탁월한 디자인으로 9.9㎡(3평)에서 496㎡(150평)까지 농가가 원하는 크기에 따라 설계·제작해 판매하며 해마다 지역사회의 요양원이나 사회복지시설 등에 1500만원 상당의 저장고를 기증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글로벌경제팀 award@sportschosun.com  



◇(주)쿨테이너 본사전경
◇쿨테이너 임관빈 대표이사
◇쿨테이너가 개발한 PVC브림식판넬
◇쿨테이너가 개발한 일체형냉동기
◇쿨테이너가 개발한 일체형저장고
◇쿨테이너가 개발한 컨트롤판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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